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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일 백악관 내각 회의...이란 "분쟁 종식 마무리 준비" / YTN

2026-05-26 2 Dailymotion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백악관에서 내각 회의를 열고 이란과의 종전 협상 문제를 논의합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을 마무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이란과의 양해각서 체결 논의에 대한 진전사항이 있습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 메릴랜드주 국립 군사 의료 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백악관에서 비공개 정책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한 새로운 언급은 없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 계획이었던 내각 회의를 백악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NS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악천후가 예상돼 내각 회의를 백악관에서 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내일 내각 회의 의제에 대해 경제와 중소기업 분야 성과와 외교 정책 분야라고 소개했지만, 뉴욕 포스트는 이란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어제 미국의 이란 남부 공습으로 이란이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반발하면서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인데요.

앞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며칠 걸릴 수 있다면서도 외교적 해법을 통한 합의에 무게를 뒀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둘러싼 이견까지 정리하는 데 며칠 정도 걸릴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율해 나가야 합니다. 좋은 합의가 이루어지거나 아예 합의가 무산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겁니다.]

뉴욕 유엔 본부에서 순회 의장국 대표로 안보리 회의를 주재한 왕이 중국 중앙 외사 판공실 주임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당사국들의 양보를 촉구했는데요.

두꺼운 얼음이 하루 추위에 언 게 아니듯 오래 쌓인 문제가 하룻밤 사이 해결될 수 없다면서도 협상을 통해 중동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공격에 반발하면서도 중동 지역의 분쟁을 끝내기 위한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고요?

[기자]
미국과의 양해각서 체결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카타르의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과의 만남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이란 대통령실은 성명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전쟁과 지역적 긴장을 종식...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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