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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잠정합의안 가결...노사, 임금협상 조인식 / YTN

2026-05-27 141 Dailymotion

잠정 합의안 투표율 95.5%…찬성 73.7%로 가결
조합원 6만5천 명 중 6만2천 명 투표 참여
4만6천 명 찬성…70% 넘는 찬성으로 노사 합의 타결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이 노동조합 투표에서 가결됐습니다.

투표율은 90%를 넘었고, 이 가운데 73%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노사는 조금 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기완, 손효정 기자!

[박기완 기자]
네, 삼성전자 수원캠퍼스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 결과 자세히 전해주시죠.

[박기완 기자]
네, 삼성전자 노조는 임금교섭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를 오늘 오전 10시 반쯤 공개했습니다.

조합원 6만5천여 명 가운데 6만2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95.5%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찬성표가 4만6천여 명이 찬성표를 던져 찬성률은 73.7%로 나타났습니다.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하면서 노사 합의는 타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노사는 조금 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고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마다 찬반 비율이 크게 엇갈렸죠?

[손효정 기자]
네 이번 투표에는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2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참여했는데요.

반도체 특히, 메모리 사업부 비중이 큰 초기업노조에서는 찬성률이 80.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비메모리 사업부 조합원이 상당수 가입한 전삼노의 경우 반대표가 더 많았습니다.

찬성률은 21.1%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초기업노조 투표권자 규모가 전삼노의 7배에 달해, 최종 찬성률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박기완 기자]
합의안이 이렇게 최종 확정됐는데, 그렇다면 가장 관심인 성과급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손효정 기자]
이번 합의안은 반도체 부문에 영업이익의 10.5%를 특별성과급으로 지급하는 게 핵심입니다.

증권사들이 예측하기로,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300조 원에 달할 거라고 해요.

그렇다면 300조 원의 10.5%, 그러니까 31조5천억 원이 특별성과급 재원이 되는 겁니다.

이 재원의 40%는 반도체 모든 직원에게 골고루 나눠주고, 나머지 60%는 사업부 실적에 따라 배분하는데요.

큰 실적을 거둔 메모리 사업부 직원이라면 삼성전자 평균 연봉 기준 기존 성과급에 공통 배분 몫, 여기에 사업부 실적 몫... (중략)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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