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까지 이제 엿새 남았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 국민의힘은 '대통령 재판 취소를 막는 선거'로 각각 규정했습니다.
YTN 특별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기자]
네,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YTN 특별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이틀간 사전 투표입니다, 여야가 분석하는 판세는 어떻습니까?
[기자]
민주당은 서울과 부산, 대구와 울산, 경남과 전북까지 6곳을 '접전 지역'으로 분류하면서 이번 선거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로 규정했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전북지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온 결과를 강조하면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도 처음으로 간담회를 열고 내부 판세 분석을 공개했는데, 광역단체장의 경우 대구와 경북을 우세 지역으로, 서울과 부·울·경, 강원과 충북, 대전, 충남 등 8곳을 접전으로 분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를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막는 선거'로 규정하면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야 지도부 일정도 짚어주시죠.
[기자]
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서울 한강 벨트를 찾아 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오후엔 경북에서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요.
투톱 한병도 원내대표는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함께 시장 민심을 듣고, 전북으로 넘어가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유세에 합류합니다.
한 원내대표가 연일 호남을 찾는 건 무소속 김관영 후보와 접전으로 치러지는 전북지사 선거에서 반드시 승기를 잡아야 한다는 위기감이 깔린 거로 보입니다.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뒤 모든 일정을 잠정 중단했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오늘부터 현장 유세를 재개했습니다.
오전엔 충남 논산·금산을 찾아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등에 대한 지지를, 오후에도 천안을 찾는 등 빽빽한 유세 일정을 잡았습니다.
국민의힘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대위원장'이라는 목소리가 나올 만큼 적극적으로 유세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대구와 충청에, 부·울·경에 이어 강원을 찾은 박 전 대통령은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는 '국민과의 신의를 지키는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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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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