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딸깍' 변호사·AI 판결문 올까?...법조계 전망은 / YTN

2026-05-29 1 Dailymotion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이준엽 사회부 기자


YTN은 인공지능 도입으로 인한 법조계의 변화와 명함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다섯 번에 걸쳐 전해드렸습니다.

이제 인공지능 변호사, 인공지능 판사의 시대도 다가오게 될까요?

이 내용 취재한 사회부 이준엽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기자]
네, 안녕하세요.


일반인이 인공지능만 믿고 나 홀로 소송을 해서, 법률전문가 집단인 법무법인을 상대로 승소했다는 소식, 이 기자가 전해줬죠.

신선한 충격이었는데요, 그만큼 법률 시장의 문턱이 확 낮아졌다고 볼 수 있겠죠?

[이준엽 기자]
네, 저희가 소개했던 박장호 씨는 상용 인공지능만 사용해서 변호사와 법무법인을 상대로 한 민·형사 분쟁을 모두 이겼습니다.

예전 같으면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죠.

저희 보도가 나간 뒤 비슷한 제보가 또 들어오기도 했어요.

법무법인과 수임계약을 맺었다가,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불공정 약관을 짚어내고 착수금 일부를 돌려받은 분이 있었습니다.

아마 알려지지 않은 사례가 더 있을 테고, 그만큼 법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할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인간 변호사들은 따라가기 어려울, '뜨끔'할 수도 있는 인공지능의 장점이 있는데요.

압도적인 친절함입니다.

경험담을 한 번 들어보실까요?

[박 장 호 / 인공지능 활용 '나 홀로 소송' 당사자 : 자다가 이제 또 어떤 생각이 났어요? 이 변호사랑 쟁점에 대해서. 그러면은 이 인공지능한테 곧바로 물어봅니다. 24시간 언제든지 맡길 수 있는 비서 역할도 해줬습니다.]


법률 조언에 24시간 상담까지, 일반인도 이렇게 편하게 쓴다면, 전문가인 변호사들에게 영향이 적지 않겠는데요?

[이준엽 기자]
네, 실제로 인공지능 활용이 크게 늘어나다 보니 변호사들의 업무는 편해졌지만, 반대 급부로 법무법인에는 '고용 한파'가 불어닥쳤습니다.

국내 10대 로펌 신입 변호사 채용이 4년 전과 비교하면 지난해 23% 줄어들었다는 통계도 있고요.

면접에서 30분 만에 소장 초안을 써서 인공지능 결과물보다 나으면 통과시키겠다고 했다더라, 변호사 10명을 내보내고 인공지능으로 대체한 법무법인이 있다더라, 하는 소문도 서초동에 돌고 있습니다.

10... (중략)

YTN 이준엽 (leejy@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52917172514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