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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수사 2라운드 윗선 정조준...'헤비테일' 승부수 통할까 / YTN

2026-05-30 3 Dailymotion

종합특검 수사 기간 연장…'관저 이전 수사' 속도
김대기·윤재순 구속…이상민 다음 달 4일 소환조사
'윤 부부' 등 윗선 개입 여부 규명 수사력 모을 듯
윤 전 대통령 종합특검 첫 소환…내달 6일·13일


2차 종합특검팀이 수사 2라운드에 돌입한 가운데 관저 이전과 내란 혐의 관련 윗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추가 신병확보 시도와 기소가 본격화할 거란 전망인데, 인력난 해결 등은 과제로 지목됩니다.

박광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90일간의 1차 수사를 마치고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한 2차 종합특검, 가장 속도를 내는 건 1호 신병확보에 성공한 윤석열 정부 관저 이전 예산 불법전용 의혹입니다.

당시 대통령실 주요 관계자 구속영장이 발부된 데 이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조사도 다음 달 4일 이뤄집니다.

이후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 등 윗선 수사에 수사력을 모을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비상계엄 관련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종합특검 첫 소환조사가 임박한 건데, 다음 달 6일과 13일 각각 계엄 정당화 메시지와 군사반란 혐의를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1호 인지 사건'인 합동참모본부의 계엄 가담 의혹과 관련해선 김명수 전 합참의장을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계엄 당시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 명령을 내리고 병력 철수 건의를 묵살했다는 의혹 등을 받습니다.

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았는지 여부도 쟁점입니다.

[김명수 / 전 합참의장 (지난 27일) : (계엄 당시 합참의 참모와 예하 부대 장병들은) 대북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 충돌 예방이라는 의장의 안보 통제 지침을 충실히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결해야 할 과제도 여전합니다.

인력 문제가 대표적인데 종합특검 파견검사 정원은 앞서 3대 특검에 훨씬 못 미치는 15명.

그마저도 12명 파견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지미 / 2차 종합특검 특검보 (지난 26일) : 진행되는 수사는 물론 앞으로 있을 공판에서의 공소유지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법무부에 검사 3명에 대한 파견을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

관련해 권창영 특별검사가 직접 인력난을 거론하며, 수사 기간 후반부에 구속영장 청구와 공소제기를 집중하는 '헤비테일' 전략을 내부 구성원에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정된 자원과 시간 속 선택과 ... (중략)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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