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을 앞두고 관련 국내 주가가 벌써 들썩이고 있죠.
지난해 '깐부치킨 회동'에 이어 이번엔 삼겹살에 소주, 이른바 '삼쏘 회동'이 유력해 보입니다.
화면 보시죠.
지난해 10월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이른바 '깐부 회동'으로 큰 화제를 모았죠.
그랬던 젠슨 황 CEO가 이번 주 우리나라를 다시 찾습니다.
이번엔 홍대나 성수동에서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는 이른바 '삼쏘회동'이 거론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황 CEO와 술잔을 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깐부 회동 멤버였던 정의선 회장도 참석을 검토 중인데, 이재용 회장은 해외 일정으로 불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황 CEO의 '네이버 1784' 사옥 방문 가능성도 점쳐지는데요.
성사된다면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과 국내 플랫폼 기업 간 협력 논의가 구체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설까지 나오며 방한 자체가 대중적 이벤트로 번지고 있는데요.
AI 황제의 방한 기대에 관련 주식들은 일찌감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한 가운데, 이제는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와 AI 인프라까지 황 CEO와 국내 기업들의 깐부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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