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공장 폭발 사고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사고 직후 생산이 일부 중단된 대전사업장은 다연장로켓 '천무'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엘샘) 등이 생산되는 방산 시설로 전해졌습니다.
천무는 유럽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핵심 무기체계로 지난해 12월 에스토니아와 5천억 원, 올해 2월 노르웨이와 1조 3천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대전사업장 매출액은 지난해 말 기준 1조 3천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과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한화 관계자는 이에 대해 언제까지 작업 중지가 이뤄질지는 알 수 없다면서 생산 차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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