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일부 방송사의 보도에 대해, 해도 해도 너무한 경우가 없지 않았는데, 제재가 있었단 얘기를 들어본 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의 국정 성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에게, 공중파나 종합편성채널은 다른 사업자들이 못 들어오게 막아주는 등 일종의 특혜를 주는데, 보호받는 만큼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정당 기관지처럼 매우 편파적으로 중립성을 잃고 있다든지, 공정성을 잃은 경우 제재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김 위원장이 방송 심의 제재가 누적되면 방송 재허가와 재승인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답하자, 여태 그 오랜 시간 동안 제재했다는 얘기를 못 들어봤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봤을 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들이 왜 이렇게 장기간 방치되느냐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방송 통신 행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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