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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총리 vs 부총리 대구 민심은?...이 시각 대구 / YTN

2026-06-03 0 Dailymotion

대구 투표소 662곳…유권자 204만여 명 투표 진행
대구, 전통적으로 보수 진영 강세 보인 지역
김부겸 전 총리 여당 간판 달고 출마하며 '격전'


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진영이 강세를 보인 곳이지만, 총리 출신 김부겸 후보가 민주당 간판을 달고 등판하면서 격전이 펼쳐졌는데요.

국민의힘은 경제부총리 출신 후보로 맞불을 놨는데요.

대구 투표 현장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대구여자고등학교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대구 투표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조금 전인 낮 12시 기준 대구 지역 투표율은 22.7%입니다.

전국 투표율보다 5%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이곳 투표소에는 새벽부터 지금까지 유권자들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구에 마련된 투표소 662곳에서도 순조롭게 투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입니다.

지난 8번의 지방선거에서 모두 보수 정당이 시장 자리 차지했는데요.

이번은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장관과 총리를 지낸 김부겸 후보를 내세우면서 대구가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여기에 국민의힘은 공천 갈등 끝에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를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전직 총리와 부총리의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유세에서 김 후보는 대구시민들이 변화를 선택할 거다, 희망을 봤다면서 지지를 호소했고,

추 후보는 보수의 심장, 대구의 자존심을 지켜달라며 자신이 지역 경제를 살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접전 양상이 이어지면서 양당은 양보 없는 경쟁을 펼쳤고, 유권자들의 관심도 평소보다 높았습니다.

대구 지역 사전 투표율은 18.65%였는데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3.85%p 오른 결과입니다.

대구시장 선거에 쏠린 관심이 그만큼 뜨겁다는 건데요.

최종 투표율 역시 지난 지방선거보다 더 오를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투표소에서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 전기호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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