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울산으로 가봅니다.
울산시장 선거는 김상욱 민주당 후보와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 박맹우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치뤄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허준원 기자, 현재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울산에서 '출정식 성지'로 꼽히는 공업탑 로터리에 나와있습니다.
이번 울산시장 선거, 3명의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선 후보 단일화 여부가 변수로 꼽혔는데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진보당 김종훈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와 박맹우 무소속 후보는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완주했습니다.
김상욱 후보는 울산을 '시민주권 민주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한 표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두겸 후보는 시민의 삶이 행복한 울산을 꿈꾼다며 울산 미래 100년 도약을 위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박맹우 후보는 "보수를 재편해 시민 대통합의 디딤돌을 놓는 일만 남았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헀습니다.
오늘 투표장엔 101살 어르신이 나와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등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시간 현재 투표율은 41.9%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보와 보수진영 간 엇갈린 단일화 여부가 이번 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오현석
영상편집: 이태희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