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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2곳·국힘 4곳 승리...여야 내부 권력 구도 요동 / YTN

2026-06-04 8 Dailymotion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6·3 지방선거는 막을 내렸지만, 여야가 받아든 성적표를 놓고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포커스 나이트 오늘은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이 12 대 4로 앞서면서 지방권력 교체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런데 최대 승부처였던 서울은 국민의힘이 사수에 성공했습니다. 어디가 이긴 겁니까?

[성치훈]
그러게 말입니다. 전체 스코어로 보면 전쟁에서는 민주당이 이긴 게 맞는 것 같은데 가장 큰 전투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장 선거를 졌고 그리고 작지만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재보궐선거에서 지면서 내상이 컸던 것 같습니다. 우리 당 입장에서는 일단 중원을 다 회복했고요. 충청지역 3군데 광역단체장을 다 가져왔고 강원도도 이겼고 또 영남 벨트에서 울산시장과 부산시장 선거까지 갖고 왔는데 그런데 뭔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1년 만에 치러진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더 크게 이길 수 있지 않았겠는가. 그리고 초반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막판으로 갈수록 분위기가 좁혀지면서 이런 결과가 나오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겼는데 이긴 것 같지 않은 이상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이겼는데 이긴 것 같지 않다.

[송영훈]
여야 양쪽에 국민들께서 분명하게 메시지를 주신 선거죠. 그러니까 전체 스코어를 놓고 보면 4년 전에 민주당 5 대 국민의힘 12이었던 것이 이번에는 반대로 12 대 4가 됐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패배한 선거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국민들께서 야당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재건하라고 하는 메시지를 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면서 그 재건을 위한 최소한의 씨앗은 남겨주겠다는 의미로 경북, 대구, 경남 그리고 서울의 광역단체장 자리를 허락하셨다고 생각이 되고. 동시에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대해서는 분명한 경종을 울려주셨죠. 그러니까 대통령의 권력 남용에 대해서는 분명한 경고장을 빼 드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정확하게 만 1년이 되는 시점에 수도 서울에서 서울시장 선거를 민... (중략)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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