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경찰, 잠실 투표소에 천여 명 투입...일부 충돌도 / YTN

2026-06-05 1 Dailymotion

잠실 투표소에 있던 투표함을 옮기는 데 경찰 천 명이 넘게 동원됐습니다.

투표함 반출을 막던 일부 시위대는 강제로 끌려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영수 기자!

[기자]
네, 서울 잠실 7동 제2투표소입니다.


투표함 반출되던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앞서 아침 8시쯤 경찰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항의하는 시위 현장에 진입했습니다.

경찰은 18개 기동대 천여 명을 투입해 시위대의 해산을 요구했습니다.

한 시간이 되지 않아 투표함 반출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투표소 후문 쪽에서 시위대를 끌어내고, 투표소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확보한 투표함은 곧바로 개표소로 옮겨졌습니다.

오전 9시쯤에는 기동대 인원이 현장에서 철수했고, 남은 시위대 인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경찰 철수 후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서, 투표 관련 물품을 찾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시위 현장 진입에 앞서, 투표함 훼손에 따른 선관위 협조 요청을 받았다며, 진입하는 경찰을 밀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시위대가 확성기를 사용해 주민에게 소음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자진 해산을 요구했습니다.


시위대는 그곳에서 이틀 밤을 샜던 거죠?

[기자]
네, 앞서 시위대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투표소를 둘러싸고 사흘째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시위대는 투표소 정문과 후문, 창문을 막고 재투표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투표소를 오가는 사람을 막고, 가방 수색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대치가 길게 이어지면서, 투표소 안에 일부 선관위 직원도 사흘째 고립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투표소 훼손과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그제 밤(3일) 투표소를 찾았다가 고립됐는데, 대치가 풀리면서 이제 투표소에서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기자 : 이승준
영상편집 : 강은지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60510500716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