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정은 '유퀴즈' 촬영…완전 비공개 진행
'제슨 황' 국내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
엔비디아 창업 과정·AI의 미래에 관해 얘기할 듯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 일정이 주말에도 이어집니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 출연부터 프로야구 시구, 게임업계 회동까지 예정돼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동건 기자!
오늘은 어떤 일정을 소화합니까?
[기자]
네, 젠슨 황 CEO는 어젯밤 늦게까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인 이른바 '삼소 회동'을 가졌습니다.
황 CEO는 입국 이후 T1의 페이커를 만난 후 저녁 만찬 회동까지 바쁘게 일정을 소화한 만큼 둘째 날인 오늘 일정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확인된 일정은 국내 예능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가 유일하며 완전 비공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황 CEO가 국내는 물론 해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녹화에서는 엔비디아 창업 과정과 AI 산업의 미래, 미래 인재상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송은 오는 10일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그럼 내일 이후 일정과 귀국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기자]
네, 젠슨 황이 대중과의 접촉을 즐기는 만큼 내일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황 CEO는 내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섭니다.
엔비디아 창립 연도인 1993년을 의미하는 93번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방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서울대 AI 연구진과 만나고, LG그룹과 현대차그룹,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면담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젠슨 황은 회동 중에도 국내 기업과의 긴밀한 관계임을 강조한 밝힌 만큼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삼성·LG·현대·네이버 우리 모두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들과 좋은 파트너 관계를 축하하기 위해 왔습니다. 너무 잘 해주었습니다.
또, 당일 국내 AI 개발과 디지털 휴먼, 피지컬 AI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 CEO는 모든 일정을 마친 뒤 8일 늦은 오후 또는 9일 오전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오동건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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