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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에 강력 경고..."이란과 혼자 싸우게 될 수도" / YTN

2026-06-08 743 Dailymotion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조심하지 않으면 이란과 혼자 싸우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최종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면서도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지속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공격 중단을 설득했는데요. 네타냐후 총리에게 직접적인 경고를 했다고요?

[기자]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곳 시간으로 어젯밤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공격 자제를 촉구했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이미 공격 중이라며 뒤늦게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다시 네타냐후 총리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조심하지 않으면 이란과 혼자 싸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겁니다.

이란과 계속 교전을 이어갈 경우 미국이 협조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5개 걸프국가가 이스라엘의 공습 중단을 압박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빨리 끝내야 하고 국내 정치에서 살아남기 위한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이 필요하다며 양측의 전략적 이해가 엇갈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한 뒤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이스라엘과 이란에 공격 중단을 촉구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 한 시간 만에 이란과 이스라엘이 공격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란군은 상대가 먼저 휴전을 요청해 동의했다며 이스라엘과 이란의 공격이 재개되면 등가 대응이 아니라 더 파괴적인 보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에브라힘 졸파가리 / 이란군 대변인 : 전쟁에서 패배한 적들 앞에서는 결코 고개를 숙이지 않을 것이며, 만일 침략과 적대 행위가 계속된다면 더욱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이란에 대한 공습을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란이 공격을 재개하면 강한 무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맞받았습니다. 네타냐후 총리 발언도 들어보시겠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지난 하루 동안 이란과 헤즈볼라는 우리에게 새로운 공식을 강요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공식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과의 ...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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