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노래 가득한 거리…월드컵 축제 분위기 '만끽
멕시코인 "한국 축구·한국 문화 사랑해요"'
월드컵 개막 임박…흥겨운 축제 분위기 고조
월드컵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멕시코 현지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도 막바지 훈련에 나섰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양시창 기자!
[기자]
네, 과달라하라입니다.
네, 화면으로도 월드컵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제 뒤로 태극기가 보이실 텐데요.
나무 모양의 기둥에 붙은 태극기 말고 천장 그물도 온통 태극기 모양입니다.
이곳은 사포판의 역사지구에 자리 잡은 한 거리인데요.
지역 예술가들이 월드컵 출전국의 국가를 가지고 아름다운 예술 거리를 완성했습니다.
멕시코인들은 이곳에서 흥겨운 음악과 함께 춤도 추고 차도 마시면서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우리나라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국기 사이에 있는데, 제가 보니까 유독 우리나라 태극기 앞에서 사진을 찍는 현지인들이 많았습니다.
멕시코인들이 한국 축구와 또 한국 문화를 무척 좋아한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제가 이번 중계를 위해 대기하는 동안에도 현지인들이 쉴새 없이 사진을 같이 찍자고 요청할 정도입니다.
이제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죠.
개막이 임박하면서 이곳 과달라하라의 흥겨운 축제 분위기도 갈수록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멕시코 축구 팬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디에고 / 과달라하라 축구 팬 : 한국 축구는 매우 저력이 있습니다. 한국은 모든 부분이 강합니다. 매우 환영합니다,]
현지 모습을 보니까, 월드컵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네요. 축구대표팀은 오늘도 공식 훈련을 진행했죠?
[기자]
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도 과달라하라에 공식 훈련장에서 손발을 맞췄습니다.
애초 훈련이 이곳 시간으로 오후에 진행됐었는데, 어제부터는 훈련 시간을 오전으로 앞당겼습니다.
오후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표팀은 오늘도 오전에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과달라하라에 도착한 뒤 세 번째로 하는 공식 훈련인데요.
초반 15분만 공개됐지만, 여유로우면서도 진지한 태도로 훈련에 ... (중략)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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