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선거 후 첫 공개 최고위…위기의 정청래?
국민의힘, '3파전' 원내대표 선거…리더십 변곡점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후 첫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잠시 뒤 의원총회를 열고 4선 김도읍, 3선 정점식·성일종 후보 중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선거를 진행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동훈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먼저 국민의힘 소식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새 원내대표가 뽑힌다고요?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오늘 진행되는 거죠?
[기자]
네, 잠시 뒤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거를 진행합니다.
후보는 4선 김도읍, 3선 정점식, 성일종 의원인데요.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자를 결정합니다.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 패배와 관련해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두고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또,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당의 혁신 방향도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권파인 정점식 후보가 당선될 경우 급격한 노선 변경보다는 점진적인 혁신과 통합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고요, 비당권파인 김도읍, 성일종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강력한 쇄신 드라이브가 걸릴 가능성이 크고,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장 대표와 마찰이 벌어질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 후 첫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죠?
[기자]
네, 방금 보셨듯 정청래 대표가 국회에서 지선 이후 첫 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지난 7일부터 어제까지 모든 일정을 비공개로 소화했던 정 대표가 나흘 만에 처음 공개 석상에 나선 겁니다.
정 대표가 공식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 사이 이재명 대통령은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제사 끝나고 놀 생각부터 한 거 아니냐' 민주당을 에둘러 비판하기도 했고요.
어제 유럽 순방을 떠날 때 정 대표는 초대하지 않는 대신 김민석 총리가 배웅 인파에 처음 포함되면서, 차기 당권 경쟁자로 꼽히는 김 총리에 힘을 실어준 거 아니냔 해석도 나왔는데요.
김 총리는 오늘 오후 국회를 찾아 조정식 신임 국회의장을 예방하는데, 이 자리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역시 당권 주자로 꼽히는 6선 송영길 의원은 어제 국회 포럼에 참석해 '정청래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하는지 보겠다'며 견... (중략)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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