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종훈 스포츠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수비 라인도 얘기를 나눠볼게요. 아무래도 센터에는 김민재 선수가 거의 낙점이었고 양쪽에 누가 오느냐, 이걸 가지고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는데 사실 수비 라인업을 세우기 전에 부상 선수가 몇 명 생겼잖아요.
◇ 이종훈 > 김태훈 선수가 부상을 당했고 조현민 선수가 부상으로 평가전 때 부상당해서 빠지게 됐는데 실제로 부상 때문에 김민재 선수와 이한범 선수는 고정이다, 경기에 고정이다고 봤어요. 그리고 김태훈 선수가 부상당하기 전까지는 김태훈과 이한범 중에 누가 될 것이냐, 체코가 장신 선수들이 많다 보니까 장신 수비수인 김태훈 선수가 투입될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김태훈 선수도 부상을 당하면서 빠지게 됐어요. 그리고 이기혁 선수가 투입되는 것은 왼발잡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왼쪽 센터백 자리를 맡거든요. 왼쪽 센터백 자리에 이기혁과 김태훈이 들어가는데 왼쪽 센터백은 주로 왼발 수비수, 왼발잡이 수비수가 맡아요. 왼발 수비수로서 이기혁 선수가 투입되는 그런 상황이었고 이번에는 어쨌든 김태훈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마는 이기혁 선수가 들어가면서 오히려 빌드업을 하는 모습은 좀 더 김태훈 선수가 투입됐을 때보다 안정적인 그런 모습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 앵커> 맨발 수비수가 좌측에 위치하는 이유가 나중에 역습했을 때 오른쪽 윙을 차지하려고 하는 거죠?
◇ 이종훈 > 사실 오늘 경기 같은 경우 스리백,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스리백을 쓰던 팀이 아니었잖아요. 그리고 선수들도 소속팀에서 스리백이 아니라 포백을 쓴단 말이에요. 그런데 홍명보 감독이 작년부터 실험이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스리백을 들고 나왔잖아요. 그래서 이 스리백의 완성도가 얼마나 높을지가 사실 걱정이 됐거든요. 그런데 상대팀에게 실점한 과정을 보면 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했습니다마는 나머지 부분 경기적인 흐름으로 봤을 때 이기혁 선수라든지 김민재 선수라든지 이한범 선수. 수비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파트릭 시크 같은 체코의 장신 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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