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JTBC 해설위원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승리에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한국은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후반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으며 값진 첫 승을 챙겼습니다.
경기 후 박 위원은 JTBC 뉴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해설을 한 뒤로 월드컵 1차전에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첫 경기에서 승리해 정말 기쁘고 다음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그리스전 이후 16년 만입니다.
당시 박 위원은 이날 승부의 쐐기를 박은 득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습니다.
박 위원은 이날 나란히 월드컵 데뷔골을 터뜨린 황인범과 오현규를 향해 축하를 전하며 "월드컵에서 골을 넣는 기분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선수가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칭찬하지 않을 선수가 한 명도 없다"며 대표팀 전체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특히 수비의 핵심인 김민재에 대해서는 "몸이 100%인 김민재는 정말 뚫기 어렵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아무리 최고의 공격수라고 하더라도 김민재를 뚫는 건 쉽지 않다"고 극찬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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