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부산 북갑)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뉴스온에서 특별한 초대석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부산 북갑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강력한 0. 5선으로 돌아온 한동훈 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 4월 말에 YTN 스튜디오에 부산 북갑 후보로 오셨고요. 50여 일 만에 다시 의원으로 모시게 됐습니다. 지난 50여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실 텐데 어떻습니까? 정말 내가 이것 때문에, 이것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어떤 순간을 꼽으시겠습니까?
[한동훈]
먼저 인사를 드리면 저는 덕천과 구포, 만덕을 대표하는 부산의 국회의원 한동훈입니다. 50일 동안 시민들이 저를 받아주시는지가 관건이었던 것 같은데요. 제가 구석구석을 많이 다녔어요. 거기에 주택가나 빌라가 밀집된 지역들. 거기는 보통 선거운동 하러 많이 안 가는데 제가 가서 좀 나와주십사 제가 대화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사우나에 계셨던 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나와서 대화를 하시면서 그때부터는 저를 보고 이걸 해달라, 저걸 해달라,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선거 한 15일 정도 남았을 때인데 이제는 저를 좀 받아주시고 제가 뭔가를 해내지를 바라시는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때는 제가 여기서 과분한 신뢰를 받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한동훈 의원 선거운동 보면서 한동훈이 달라졌다 또 선거운동의 새 교과서를 썼다, 이런 호평들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스스럼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화제였습니다. 잠시 보고 오시죠. 지다가 정말 쫄깃하게 붙었어. 정말 적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이렇게 스스럼 없이 지내셨는데 이게 부산 북갑 아이들이 유난히 친화력이 좋았던 건지, 아니면 한 의원님께서 미래 유권자를 챙기신 건지. 어느 쪽인가요?
[한동훈]
저한테 그렇게 많이 물어보시는 분도 계시는데 사실 사람관계라는 게 전략으로 되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저는 젊은 분들하고 얘기하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시민들하고 얘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던 것 같은데요. 아까 제가 바뀌었다, 이렇게 말씀들을 많이 하잖아요. ... (중략)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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