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 프로농구팀, 닉스가 53년만에 NBA 우승을 거머쥐었는데요.
기쁨에 흥분한 팬들이 순식간에 폭도로 돌변했습니다.
뉴욕 도심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길에 세워진 대형 버스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입니다.
흥분한 시민들이 버스 위에 올라타고 대형 버스 앞부분을 그대로 뜯어냅니다.
인파가 몰린 곳에서 총소리도 울립니다.
프로농구팀 뉴욕 닉스가 1973년 이후 53년 만에 NBA에서 우승하자 수만 명의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축하하던 팬들 중 일부는 폭도로 변해 뉴욕시내는 난장판이 됐습니다.
경찰과 시민이 최소 14명 이상 다쳤고 60명 넘게 체포됐습니다.
불에 탄 테슬라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시위대가 경찰 진압대를 향해 폭죽을 쏘아댑니다.
경찰은 물대포로 응수합니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미국 등 강대국 중심주의에 반대하는 과격 시위대로 스위스는 경찰 등 4천 명을 긴급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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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높이의 분화구 절벽에서 맨몸의 남성이 마치 거미처럼 움직입니다.
벼랑에 매달리고 빠른 속도로 달리기도 합니다.
'예멘 스파이더맨'으로 불린 남성은 아슬아슬한 곡예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지만, 중심을 잃고 추락해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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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뒷부분이 수십 개 총탄 구멍으로 벌집이 됐습니다.
이 차량에 타고 있던 호주 국적 9살 소녀가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경찰이 보석강도 차량으로 오인해 총을 쏜 겁니다.
[아심 초드리 / 호주 서부 파키스탄 협회 사무총장]
"우리 딸에게 일어난 일 같아서 남 일 같지가 않아요. 우리는 유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동참을 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담당 경찰관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편집 : 박수경
조현진 기자 jj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