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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오세훈 서울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5선에 안착하셨지만 난제는 참 많습니다. 지금부터 짚어보면 당내 상황도 만만치가 않은 게 어제 의총이 있었고요. 재선거 논란 관련해서 서울을 포함해서 7개 선거소청 제기하기로 결론 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오세훈]
어차피 투표지 부족 사태가 여러 투표소에서 있었기 때문에 소청을 제기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한다는 차원이라면 얼마든지 동의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문제는 재선거를 전제로 해서 이걸 제기하겠다는 장동혁 대표의 입장에는 당내 많은 분들이 동의를 못하고 있는 것 같고요. 저 역시 그걸 목표로 한다는 데 대해서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 서울이 문제 지역만 들어간 겁니까? 서울 전체 지역입니까?
[오세훈]
서울 전체가 다 들어가 있죠. 그것은 재선거를 전제로 하는 거라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고요. 정점식 원내대표께서는 그런 걸 전제로 한 건 아니라는 설명을 저한테 해 주셨었는데 대표하고 원내대표의 입장 차이가 좀 나는 부분입니다.
공교롭게도 7곳 중에서 이긴 곳은 서울밖에 없어서 일각에서는 이거 오세훈 흠집내기 아니냐, 이렇게도 주장을 하는 의원도 있더라고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세훈]
당내 그런 주장을 하는 나경원 의원도 계시고 몇 분 계시는데 저는 그게 일부러 흠집을 내려고 하는 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확인해야 될 건 확인해야 되는 것이고요. 또 현장에서 올림픽공원에서 정치적인 구호가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 화답하는 정도의 의미라면 저는 그런 주장을 정치인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입장에서는 서울시장직이 가지는 엄중함이라든가 책임감 이런 것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제가 재선거 논의를 제기하는 것은 자제해야 할 일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내가 서울시장이라면 재선거 하자고 할 것이다. 재선거하면 더 압승할 거다, 이렇게 주장을 하시던데 그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으시는 거군요?
[오세훈]
그건 무책임한 주장이죠. 많은 서울시민들이 뽑아주셨는데 그렇게 쉽게 얘기할 수 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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