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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무승, 멕시코전 전패"...한국 발목 잡은 두 개의 징크스 [이슈톺] / YTN

2026-06-19 43 Dailymotion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종훈 스포츠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멕시코가 자국 경기장, 그러니까 홈팀으로서 이점을 상당히 많이 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런 부분도 영향을 많이 받았겠죠?

[이종훈]
영향을 받죠. 그리고 멕시코 같은 경우 멕시코시티에서 경기를 하고 과달라하라로 내려왔잖아요. 우리는 과달라하라에서 똑같은 경기장에서 두 번째 경기를 하고 있고 멕시코시티가 해발 2240m입니다. 과달라하라도 1550m예요.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내려온 셈이에요, 멕시코 선수들은. 고지대 적응이 끝난 우리 선수들보다 몸이 더 가벼울 수 있는 거예요. 체력적으로 더 여유가 있고 호흡이 더 편하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멕시코 선수들과 체력적으로 컨디션적으로 대등하기보다 약간 밀린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인데. 여기에 멕시코 홈팬들. 체코전에서 꼬레아를 외치면서 우리를 응원했습니다마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 돌변했잖아요. 오늘 경기 시작 전에 멕시코 애국가가 울릴 때 멕시코인들의 떼창밖에 안 들렸거든요. 그 정도로 멕시코가 일방적인 응원이 나오고 있고 또 지금 우루과이의 주심. 홈콜이 계속 이어지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보면 멕시코에게 유리한 걸 주면서 콜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우리에게 너무 박하고 멕시코 선수들에게 후한 느낌입니다.


오늘 경기는 심하다고 보십니까?

[이종훈]
홈 어드밴티지가 존재한다고 봅니다. 심하다기보다는 홈 어드밴티지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겠고.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승리를 하면 물론 좋습니다마는 멕시코 개최국이 1:0 대등한 경기를 펼친다? 이것만 해도 한국 축구의 수준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 결과 잠시 뒤에 나올 텐데 조금 전에 경기가 끝난 것 같습니다. 0:1로 우리나라가 2차전에서는 패배를 했네요.

[이종훈]
이게 징크스거든요.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어요. 징크스와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 징크스가 오늘 깨지기를 바라는데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 멕시코전. 월드컵 본선에서 우리가 멕시코를 만나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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