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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500선 회복...'공포지수'는 사상 최고 / YTN

2026-06-24 3 Dailymotion

코스피, 1.86% 오른 8,356으로 장 출발
폭락 후유증 벗어난 코스피…8,400 후반∼8,500선
12% 급락했던 삼전닉스, 오늘은 나란히 상승세
삼성전자, 상승세 힘입어 시총 1위 왕좌 탈환


어제 10% 가까이 수직낙하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상승세입니다.

장중 8천5백 선을 되찾으며, 9천 선 탈환을 위한 숨 고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 200 변동성지수'는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라 변동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김세호 기자. 주식 시장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하루 사이 910p 떨어진 코스피가 역대급 '낙폭' 후유증을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코스피는 어제보다 1.86% 오른 8,356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장중 8천5백 선까지 회복했지만, 지금은 8천4백 후반에서 8천5백 사이를 오가며,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12% 이상 급락했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오름세를 되찾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7%가 넘는 상승세에 힘입어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외국인은 순매도를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하며 지수를 받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53% 오른 905.13으로 개장해 현재도 9백 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는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오전 한때 '코스피 200 변동성지수'는 95.6을 기록했는데, 공식 발표가 시작된 2009년 4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높다는 것은 시장 참여자들이 앞으로 코스피 200의 가격 변동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밖에 미 증시에서 AI·반도체주 매도 확대 움직임이 국내 주식 투자 심리에 미칠 영향에도 눈길이 쏠립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2원 내린 1,534.9원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어제 1,540선을 위협했던 환율은 당국 개입 경계심이 커지면서 사흘 만에 하락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급격한 시장 변동성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이란 간 협상 진전 움직임 속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흐름 회복 조짐으로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 기준인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08달러로 전장보다 1.05% 하락했습니다.

또 7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 (중략)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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