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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틀 연속 “선택적 모병제”…2030 달래기?

2026-06-25 5 Dailymotion



[앵커]
이재명 대통령, 이틀 연속 선택적 모병제를 꺼내들었습니다.

짧은 기간 지금처럼 병으로 갈 거냐 긴 기간, 돈 받고 갈 거냐, 선택할 수 있께 하겠다는 겁니다.

김민곤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선택적 모병제'를 언급했습니다.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돌격보병 중심의 징집병 위주의 국방체계를 스마트강군으로 바꾸고, 전문병사 중심의 <선택적 모병제>를 통해 새로운 군대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어제 해병대 연평부대 장병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꺼낸 이슈입니다.

[연평부대 장병 오찬간담회 (어제)]
"과거에 여러 차례 약속했던 바대로 징집병들을 최소화하고 모병을 통해서 자기 자신의 직장으로 군을 선택할 수 있게…"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때부터 청년들에게 '10개월 복무하는 단기 징집병'과 '높은 보수를 주고 36개월 복무하는 장기 모병' 중 선택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대선 때 이슈를 다시 꺼낸 건 병역에 민감한 2030 민심 달래기용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오늘 발표된 국정운영 평가 조사에서 2030은 부정평가가 높았고, 2주 전과 비교해 부정평가가 상승세입니다. 

국방부는 선택적 모병제의 구체적 방식은 계속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채희재
영상편집: 강 민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