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대회 중에 광주일고를 상대로 지역 비하로 해석될 수 있는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배재고 야구부의 일부 선수들은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대회 광주일고와 경기 도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 등을 외쳤습니다.
지난달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하게 하는 구호로, 광주일고는 즉시 심판진을 통해 항의했고, 심판들도 배재고 측에 주의를 줬습니다.
논란이 일자 배재고 측은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선수들을 학칙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고, 야구부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자ㅣ이경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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