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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지도자들 공부 안 한다" 日 뼈아픈 저격에 할 말도 없다 [지금이뉴스] / YTN

2026-06-30 516 Dailymotion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지적한 과거 일본 언론의 분석이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홍명보 감독의 사퇴를 계기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넘버웹'은 지난 2023년 한국 스포츠의 구조적인 문제를 분석하며 축구와 야구에서 한일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당시 매체는 한국이 야구에서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에 완패했고, 축구에서도 한일전 열세가 이어지면서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일본 축구가 과거 한국에 느꼈던 이른바 '공한증'은 이미 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1년 일본과 평가전에서 0대3으로 패한 데 이어, 2022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도 0대3으로 완패했습니다.

연령별 대표팀 역시 U-23, U-16 한일전에서 잇따라 일본에 0대3으로 패하며 격차를 드러냈습니다.

넘버웹은 당시 "2021년 이후 한일전에서 일본이 6전 전승을 거뒀고 스코어는 18대0"이라며 양국 축구의 전력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매체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도자 시스템을 지목했습니다.

일본은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이끈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게 계속 대표팀을 맡긴 반면, 한국은 월드컵마다 감독이 교체되며 일관된 철학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지도자층이 얇고 월드컵 이후마다 외국인 감독을 찾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세대들은 지도자로 성장하지 못하고 유튜버를 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스포츠의 엘리트 육성 시스템도 문제로 꼽았습니다.

일본 언론은 한국 선수들이 학업보다 운동에만 집중하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지도자들 역시 교육과 지도 철학 측면에서 한계를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홍명보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당시 일본 언론이 제기했던 지도자 육성과 시스템 부재 등 구조적 문제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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