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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없는 사임 회견? 홍명보와 일본 감독이 비교된 순간 [이슈톺] / YTN

2026-07-01 161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대길 축구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사실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도 한때는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국민영웅으로도 불렸던 그런 선수였었잖아요. 이번에 씁쓸한 퇴장을 하게 됐는데 홍명보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지금 일본 대표팀 감독의 모습과 비교가 되면서 비난을 받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김대길> 일단 홍명보 감독 하면 아시겠습니다마는 2002년 월드컵의 영웅이었고 국민들을 정말 기쁘게 해 준 그런 선수이기도 하죠. 그런데 지도자로 변신해서 2014년 또 이번 월드컵까지 두 번의 월드컵 감독을 맡았는데 이렇다 할 결과물을 못 얻어냈어요. 그러면서 지금은 축구 인생의 가장 위기에 빠져든 그런 상황인데요. 지금 화면에 보시면 이게 방송의 매직인 거죠. 홍명보 감독은 손을 넣고 있고 하지메 감독은 정말 눈물을 흘리면서 일본 국민들께 반성을 하고, 탈락에 대해서. 저런 모습이 팬들이나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비교가 되는.

◆앵커> 저렇게 한눈에 보면 더 비교가 되죠.

◇김대길> 저도 사실 홍명보 감독이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할 것 같으면 눈물 좀 흘리고 정말 잘못한 것을 인정했으니까요. 사퇴의 기자회견이라면 정말 죄송하고 이런 모습이었어야 하는데 또 홍명보 감독 성격상 그런 면이 부족하기는 해요.

◆앵커> 이번에 일본 축구와 한국 축구를 비교하면서 너무 답답하다, 가슴 아프다 하는 축구팬들도 많고 또 새로운 감독이 오겠지만 이렇게 감독을 계속 바꾸니까 더 발전이 없는 거다, 이런 비판도 있거든요.

◇김대길> 맞습니다. 일본의 하지메 감독은 스타플레이어 출신이 아닙니다. 정말 무명에서 연령별 대표팀의 코치,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결정적이었던 장면이 2012년이었을 거예요, 제 기억에. 산프레치 히로시마 감독을 맡았는데 그 팀이 J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는 팀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나타나서 하지메 감독이 그걸 성공했습니다. 그러면서 계속 상위권을 유지시켰고 2018년이었죠. 그러니까 지금 8년째 대표팀 감독을 수행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화면에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마는 그렇게 길게 한 감독이 없어요. 파울루 벤투 감독만 4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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