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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없는 이사와 1:1 면접?...판결문에 적힌 '홍명보 선임 과정' [이슈톺] / YTN

2026-07-01 16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말씀하신 행정절차를 대한축구협회에서 모두 진행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홍 전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그전에 했던 말들과 과정들 중에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의 그런 말들이 재조명받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손수호> 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죠.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화도 많이 나고 안타깝고 여러 가지 지적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마는 좀 더 진정하고 좀 더 냉정하게 해보자면 확인된 사실관계는 현재로서는 판결문에 있는 겁니다. 그런데 두 달 전 4월에 행정법원 판결이 하나 나왔거든요. 페이지가 61쪽입니다. 좀 꼼꼼히 읽어봤는데 거기에서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문제점, 그리고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확인이 됐어요. 물론 축구협회는 항소해서 현재 2심 절차가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마는 적어도 행정법원의 1심 판결문을 보면 클린스만 전 감독 선임 단계에서 자세히 나와 있고요. 또한 많은 국민들을 실망스럽게 했던 홍명보 전 감독선임 과정에서의 문제 역시 하나하나 다 지적되어 있습니다. 당시 정혜성 위원장이 홍명보 감독을 1순위로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정몽규 회장이 안 된다고 했거든요. 그러자 정혜성 위원장이 항의 차원인지는 몰라도 사퇴해버립니다. 그러자 공석이 됐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원래대로라면 위원장이 없지만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차기 감독을 추천해야 합니다. 그런데 법적인 권한이 없는 이임생 이사가 갑자기 등장을 해요. 이거 잘못이다라고 판결문이 지적했거든요. 아무런 권한이 없는 이임생 이사가 갑자기 홍명보 당시 울산현대감독을 설득을 하고 홍명보 당시 울산현대 감독이 승낙을 하고 그다음에 이임생 이사가 국민들에게 발표해버리고 그 후에 사후적으로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서 절차가 진행됐거든요. 이런 것들은 다 규정을 위반했다. 따라서 그와 관련된 인사들에 대해서 중징계해라라고 하는 게 문체부의 감사 결과였고 여기에 대해서 대한축구협회가 불복을 해서 소송을 제기했지만 졌거든요, 1심에서. 그렇다면 이임생 이사가 도대체 어떤 경위로 그 과정에서 갑자기 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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