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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비하 발언' 배재고 야구부...프로야구 진출에 영향 미칠까? [이슈톺] / YTN

2026-07-01 16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고등학교 야구대회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서울 배재고가 상대팀인 광주제일고에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지역비하 발언이 논란이 된 겁니다. 먼저 관련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야구협회가 오늘 배재고 야구부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고 하는데 이 과정들이 징계의 사유가 될 수 있겠죠?

[손수호]
가능성은 있습니다. 일단 대회에서도 여러 가지 불이익이 주어질 수 있겠고요. 대회 뿐만이 아니라 협회 차원에서도 규정들이 있는데 그런 규정들을 위반한 사유로 인정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누구에게 어떤불이익이 주어져야 하는가. 대상이 특정될 수 있는 것인가. 또는 감독이나 코치 등에게도 책임이 인정될 수 있을 것인가, 굉장히 복잡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장 내일이죠. 내일 배재고가 다음 경기가 예정돼 있거든요. 그렇다면 여기에 대해서 기권한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마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 같고요. 그리고 기권 이전에 이 대회에서 실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 공정위원회에서의 판단이 굉장히 중요해 보이고요. 조금 전에 축구 얘기하고 야구 얘기하는데 축구 소송도 많이 하고 야구 소송도 많이 하거든요. 제가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 공정위원이기도 하고 그리고 지난주에도 프로야구 상벌위원회에 가기도 하고. 스포츠 얘기면 즐거운 얘기를 해야 되는데 스포츠 관련된 사건사고. 특히나 학원 스포츠 아닙니까? 고등학교 아마추어 스포츠인데 여기에서 상대 선수들의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저렇게 여러 학생들이 했다는 게 굉장히 충격적이고 저런 일이 있으면 안 되는데 일각에서 이런 의견도 있어요. 잘 모르고 한 거 아니냐. 개인적으로는 가장 잘 알고 한 것 같습니다. 저 의미와 맥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쓴 것 같아요. 단순히 특정 커피전문점을 이야기한 게 아니라 그 맥락이 5.18 관련된 비하, 희화화, 다 맥락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용한 거거든요. 그렇다면 설령 나이가 어리고 아직 모든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몰라서 한 일이라고 넘어가기에는 간단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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