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홍명보 선임’ 축협 고발 사건 직접 수사
2026-07-01 1 Dailymotion
[앵커]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특혜와 절차 위반 논란.
경찰 2년 동안 수사 결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죠.
늑장 수사 비판에 서울경찰청이 직접 맡기로 했습니다.
내일 추가 고발도 예고돼 있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기자]
2024년 7월부터 대한축구협회의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특혜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 종로경찰서.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직접 맡기로 했습니다.
2년 넘게 수사 결론이 안나와 '늑장수사'라는 비판에, 수사 주체를 일선 경찰서에서 상급청으로 바꾼 겁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했다"며 "사건기록 검토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이임생 당시 기술총괄이사 등의 업무방해와 배임 혐의 입증이 관건인데 두 사람은 지난해 경찰 소환 조사를 한 차례씩 받았습니다.
2년 전 이들을 고발한 시민단체가 내일 두 사람과 홍명보 감독에 대한 추가 고발까지 예고하고 나서면서 홍 감독도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영상편집 : 변은민
최다희 기자 dahe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