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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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폭탄된 레버리지 ETF..."하이닉스 8% 떨어진 날 50% 급등" [이슈톺] / YTN

2026-07-06 22 Dailymotion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서은숙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결국에는 일단 실적이나 가치에 대해서 주목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판단하고 매수, 매도를 하면서 이런 것들이 커진다는 건데 그러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괴리율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보도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일단 괴리율이라는 게 뭐고 이게 왜 커지는 겁니까?

[서은숙]
ETF의 괴뢰율은 ETF의 실제 가치가 있어요.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있는데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ETF 안에 들어 있는 주식들을 계산해 보니까 실제 가치는 1만 원이에요. 그런데 시장에서 1만 2000원에 이 ETF가 거래가 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물론 떨어질 때도 마찬가지고요. 이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괴리율이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정상 작동을 보면, 이게 이게 작동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ETF의 가치를 NAV라고 표시를 하는데 이게 시장가가 가치가보다 너무 높으면 LP라고 해서 유동성 공급자가 있어요. 이 유동성 공급자가 ETF를 팔고 기초자산을 사서 차익을 가져가게 되고 시장가가 가치가보다 훨씬 더 낮으면 LP가 ETF를 사고 기초자산을 판단 말이에요. 이게 차익 거래 자체가, 리밸런싱을 하는 과정 자체가 시장가를 순자산가치에 붙여주는 역할을 해요. 괴리가 많이 생기지 않도록. 그러니까 괴리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면 플러스마이너스 1% 이내에 들어오는 게 맞거든요.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게 뭐냐 하면 지난 6월 8일에 ETF 사고가 하나 났죠. 이게 SK하이닉스 주가가 7.8% 정도 하락했단 말이에요. 이날 7.68% 하락을 했어요. 그러면 2배 레버리지 ETF는 어떻게 돼야 하냐면 15% 정도 하락해야 되는데 이날 ETF가 오히려 49.7%가 올랐어요. 그러면서 괴리율이 86.5%까지 벌어지는. 우리가 사고라고 표현을 하는 거죠. 그래서 말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한 거죠. 그러니까 앞에서 제가 정상 작동방식이 어떻게 보면 자동 고정장치라고 부르는 ETF 순자산가치를 시장가를 붙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괴리가 크게 안 벌어지게 하는 데 이게 작동을 잘 안 했다는 뜻이겠죠.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LP가 주문을 계속해 줘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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