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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부실 수사' 일파만파...보완수사권 없애도 괜찮나 / YTN

2026-07-07 28 Dailymotion

■ 진행 : 이정섭 앵커
■ 전화연결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검찰이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을 초기 수사했던 경찰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실 수사 정황이 이어지면서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있느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법조 전문가 전화로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광삼 변호사 함께하겠습니다. 변호사님 나와 계십니까? 검찰이 광산경찰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일단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할까요?

[김광삼]
현재 경찰 자체에서도 수사를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검찰이 아마 경찰이 직접 수사하기 전부터 수사팀에 대해서 뭔가 증거인멸이랄지 공무상 비밀누설에 대한 의심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경찰에서 수사팀장을 긴급체포하기 전에 이미 그 수사팀들에 대해서 피의자로 입건해서 이미 내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어느 정도 혐의가 있다고 검찰 내에서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수사했던 광산경찰서 사무실하고 또 수사팀들의 주거지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장윤기가 범행에 사용한 차량에 있었던 케이블타이 이야기가 충격적인데 그러니까 이게 납치 성범죄 의도를 입증할 핵심 물적 증거물이 될 수 있는데 제대로 보전을 안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김광삼]
일단 범행에 차량이 쓰였잖아요. 그 차량 자체가 장윤기 아버지 소유였고 차량 뒷문을 열어놨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여고생을 납치하려고 한 정황까지 다 있다고 한다면 그러면 결과적으로 납치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뭔가 범행 동기가 있을 거 아닙니까? 차량에 케이블타이가 있었다는 것은 납치를 한 다음에, 케이블타이는 손과 발을 묶는 데 사용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납치 이후에 어떤 정황이랄지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이것은 단순한 우발적 살인이 아니고 강간을 목적으로 납치를 하려고 했다. 그러고 나서 살인을 한 거기 때문에 강간살인이라고 볼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거 자체를 왜 압수를 안 했는지. 이것은 고의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정황이 있는 거죠. 더군다나 차량에 대한 영상 촬영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중략)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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