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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송영길·고민정 출사표...국힘, '징계 국면' 내홍 / YTN

2026-07-08 419 Dailymotion

민주, 8·17 전대 D-40…송영길·고민정 '출사표'
선호투표제 이견 표출…조승래 "당헌·당규 어긋나"
앞서 민주 "선호투표제 도입"…2순위 미리 투표
국힘, '징계 국면' 심화?…친한계서 조경태로 시선
조경태, 장동혁 맞불 제소 예고…"지선 패배 책임"


전당대회를 40일 앞둔 더불어민주당에서 유력주자들의 출사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선거 이후 다시 불거진 '징계 국면'으로 내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 상황부터 살펴보죠.

오늘은 송영길, 고민정 두 의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했죠?

[기자]
네, 오늘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까지 40일 남았는데요.

오늘 오전엔 송영길 의원, 고민정 의원이 잇따라 출사표를 냈습니다.

송 의원은, 그간의 민주당 지도부가 이재명 정부 뒷받침을 소홀히 했다며 더욱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고요.

고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훼손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성과를 계승하고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겠다며 각각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력 주자 간 경쟁은 연일 격화하는 모양샌데요.

정청래 전 대표와 '자기 정치'로 충돌한 김민석 전 총리는 오늘 라디오에서, 과거 조국혁신당 합당 무산을 놓고 과욕이었다며 정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과열 양상으로 갈까 우려도 나오는데요.

전당대회에서 결선제대신 도입하기로 한, 선호투표제를 둘러싼 이견도 표출되고 있습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조승래 전 사무총장은 SNS에서 현 당헌당규에 선호투표제는 어긋난다며, 기존에 합의된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호투표제는, 1차 투표 때 2순위 후보를 미리 선택하도록 해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선 없이 당선자를 결정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징계 정치'로 당내가 시끌시끌한 상황이죠?

[기자]
네, 다만, 그 양상은 친한계에서 6선 조경태 의원으로 시선이 옮겨가는 분위깁니다.

국회부의장 선거 당시 조 의원이, 경선 경쟁자였던 현 박덕흠 부의장에 대한 낙선을 언급하는 전화를 민주당 의원들에게 돌렸다는 의혹인데요.

실제로 조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과 소통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징계 요건인 '해당 행위'에 부합한단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 의원, 맞불...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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