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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중에…트럼프, 이란 옆나라 가서 “훌륭한 친구”

2026-07-08 0 Dailymotion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 중동, 튀르키예를 방문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란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유럽 국가들을 향해 실망했다며 압박하더니, 튀르키예 대통령은 "훌륭한 친구"라며 치켜세웠습니다.

내막이 있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성조기와 튀르키예 국기를 든 기마대가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전용차량을 호위하며 행진합니다.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직접 나와 영접합니다.

트럼프는 에르도안을 "강력한 친구"라고 치켜세우며 나토 동맹국들에게는 비난을 쏟아부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나토에 매우 실망했습니다. 회의 개최지가 내 강력한 친구(에르도안)가 이끄는 튀르키예가 아니었다면 참석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에 F-35 스텔스 전투기를 판매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F-35 전투기는) 현재 최고의 전투기입니다. (판매를) 검토해볼 만한 사안입니다."

튀르키예는 트럼프 정부 1기 시절 러시아산 방공미사일을 도입했다 F-35 구매를 금지당했습니다.

트럼프 2기 들어서는 나토 방위비 인상 요구에 국방비를 30% 넘게 올리며 적극 구애해왔습니다

탈퇴 카드까지 거론하며 압박하는 트럼프에 나토도 호응하는 모양새입니다.

나토는 드론 방어 역량 강화에 약 400억 달러, 한화 약 6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예산 상당 부분이 미국산 장비 구매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