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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어려운 '안규백 탈영 의혹'…"병적 기록 한 장 공개하면 끝날 일" [지금이뉴스] / YTN

2026-07-10 1,823 Dailymotion

야권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과 관련해 병적기록 공개와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장관이 방위병 복무 당시 7개월간 무단으로 군무를 이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병적기록을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탈영 의혹을 받는 안 장관이 계속 국방장관을 하느니 미국 교포가수 유승준을 데려와 국방장관을 시켜라. 젊은 장병들한테 군가라도 제대로 가르칠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22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을 지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도 "안 장관의 탈영 의혹은 인사청문회 때부터 제기돼 왔다"며 "대한민국 국방장관이 탈영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를 장병들과 국민들이 의심해야 하는 이 상황이 정상인가"라며 "안 장관은 지금이라도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안 장관의 탈영 의혹에 대해 이제는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답해야 한다"며 "의혹을 알고도 임명했다면 국민을 기만한 것이고, 모르고 임명했다면 인사 검증 실패"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 장관이 방위병 출신일 수는 있지만 탈영 의혹이 있는 인물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 장관이 해명하지 않는다면 대통령실이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야권은 안 장관에게 병적기록 공개를 거듭 요구하는 한편, 이재명 대통령이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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