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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라인 전방위 압수수색...형사과장·서장 피의자 전환 / YTN

2026-07-11 2 Dailymotion

경찰 특별수사단, 광주경찰청장실 등 7곳 압수수색
수사 라인 살인죄 적용 최종 결정 과정 조사
전 광주 광산경찰서장·형사과장 추가 입건
수사 상황 누설 혐의…검찰 입건 경찰관 4명


장윤기 사건의 부실·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광주경찰청과 광주 광산경찰서 등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어제 검찰의 압수수색에 이어 경찰 지휘부를 향한 강제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는 양상인데요.

경찰은 특별수사팀을 수사단으로 확대 편성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범환 기자!

[기자]
네,전남광주취재본부입니다.


검찰에 이어 경찰도 압수수색에 들어갔는데, 지금 상황 전해 주시죠!

[기자]
네, 광주경찰청 지휘 라인에 대한 압수수색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장소는 광주경찰청장실 등 3곳, 광주광산경찰서장실 등 2곳, 당시 수사 책임자의 현재 사무실 등 모두 7곳이었는데요, 경찰 특별수사단의 압수수색은 처음입니다.

경찰은 오늘 특별수사팀을 디지털 포렌식 등 인원 14명을 늘리고, 책임자를 경무관으로 하는 수사단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경찰은 장윤기에게 적용된 혐의의 최종 결정 과정과 수사 상황 보고 체계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 특별수사단은 장윤기 사건 증거를 없앤 혐의로 수사팀장을 구속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기발령 된 경찰관은 광주 광산경찰서 6명과 장윤기 아버지 등 모두 7명입니다.

또 어제 검찰이 광주광산경찰서장실을 추가로 압수수색 했는데요, 대기발령 된 전 경찰서장을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입건했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또 당시 형사과장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이로써 검찰에 입건된 경찰관은 서장과 과장, 팀장, 팀원 등 모두 4명으로 늘었는데요, 적용된 혐의를 고려하면, 수사 상황이 광주 서부경찰서 지구대에 근무하던 장윤기 아버지 장 모 경감에게 누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에 두 번째 재판이 열린다는 데 쟁점이 어떻게 됩니까?

[기자]
네, 애초 경찰은 징역 5년 이상의 단순 살인죄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는데요, 하지만 정작 검찰은 기소하면서 무기징역과 사형밖에 없는 강간 살인으로 죄명을 바꿨습니다.

그만큼 성범죄의 목적이 있었다고 보는 건데요, 첫 재판에서 장윤기는 검찰이 자신에게 적용한 혐의에 대해 유... (중략)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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