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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지시로 대이란 추가 공습"
"호르무즈 선박 공격역량 약화 위해 공습"
미군, 이틀째 공습…이란도 미사일 공격으로 맞대응
미국과 이란이 어제에 이어 이틀째 추가 공습에 나서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홍상희 특파원!
미군이 대이란 추가 공습을 공식 발표했다고요?
[기자]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간 12일 오후 5시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이란의 능력을 약화하기 위한 추가 공습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도 미군의 침략에 대응해 미국을 공격했다며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어제 이란 이슬람 혁명 수비대가 선박들이 불법 항로 통항을 시도했다며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를 선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해협이 열려있다고 주장했습니다.
CNN 등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어제 합의를 해 놓고 한 시간도 안 돼 선박을 공격했다며 정신 나간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는데요.
최근 무력 충돌과 관련해 이란과의 협상이 있었고, 합의가 이뤄졌는데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을 공격해 미군이 공습에 나섰다는 설명으로 풀이됩니다.
매슈 휘태커 나토 주재 미국 대사도 이란이 선박을 공격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압도적인 무력으로 대응할 거라며 이란을 향해 내부 정비를 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인터뷰 : 매슈 휘태커 / 나토 주재 미국 대사]
선박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는 사람들은 평화 협정을 협상하는 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같은 입장을 공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 그렇지 않은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앞서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오늘 이란을 분쇄하고 있다고 말해 공격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 우리는 이스라엘을 파괴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우리를 조여온 테러의 올가미를 이용해 온 이란의 악의 축과 테러 세...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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