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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교육의 질 최우선...대전에 설립 예정" [현장영상+] / YTN

2026-07-16 283 Dailymotion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조금 전 당정 협의를 열고,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하게 될 가칭 '국군사관학교' 창설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회의가 종료되면, 구체적인 신설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안규백 / 국방부 장관]
사관학교는 지난 수십년간 국군 정예장교의 산실이자 호국 강성의 요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관학교가 여전히 최고의 장교 교육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이 미래에도 승리할 수 있는가.

장교 길이 미래 세대 인재들에게 가슴 뛰는 선택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우리 스스로 답해야 할 시점입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질문 아래 관계기관과 다양한 의견을 들어 오늘 발표하는 국군사관학교해야 창설 기본계획을 준비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공감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습니다.

지난 세월 유지해 온 우리 사관학교의 교육 체계는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것이 단지 군에 대한 사회적 변화와 처우 문제 때문이라면 그 문제만 개선하면 해결될 일입니다.

그러나 수십년간 군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장관 취임 이후로는 시기적 조치도 이어가고 있지만 사관학교가 처한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사관학교를 개혁해야 할 이유에 대해서 크게 세 가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각군 사관학교가 병립하여 자원화의 중복 분산 투자되는 비효율 또한 심각한 상황입니다.

각군 사관학교는 약 700~1000명 규모로 일반 종합대학의 단과대학 규모에 불과하지만 2900여 명의 생도를 양산하기 위해 3명의 3성장군을 포함한 7명의 장성, 약 3000여 명의 지원 인력을 유지하고 있어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둘째, 최근 전쟁 양상을 고려한 교육체계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최근 사례를 통해서 전쟁 양상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전쟁은 지, 해, 공, 군종의 경계를 넘어 우주 사이버 전자기 스펙트럼 등 다영역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할 수 있는 시대로 진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관학교 교육도 전장이 전 영역으로 확대될 미래전에 대비할... (중략)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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