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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닷새째 이란 남부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
트럼프,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확대 방안 논의
트럼프,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 긴급회의 열어
"대이란 군사작전 확대를 위한 추가 수단 논의"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 등 군사작전 확대를 검토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주변국 미군 기지를 겨냥한 반격도 계속되면서 휴전 이후 처음으로 이라크의 미 영사관이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잔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국가안보긴급회의 내용이 공개됐다고요?
[기자]
미군이 닷새째 이란 남부 해안 군사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국가안보팀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는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 시간 14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 헤그세스 국방장관, 랫클리프 CIA 국장 등과 함께 긴급회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한 단계 확대할지, 어떤 추가 수단이 있을지 검토했습니다.
먼저 이란 남부 해안의 군사시설에 집중된 공습을 호르무즈 해협 주변뿐 아니라 이란 내 전략시설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합의가 안 되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 등 핵심 인프라까지 파괴하겠다고 경고한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을 점령하는 방안과 함께 이 과정에서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검토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으면서도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상군 투입은 정치적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또 깊은 지하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포르도와 나탄즈 핵시설 타격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악시오스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전쟁을 확대하길 원한다기보다는 군사적 압박 수위는 높이되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의도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라크에 있는 미 영사관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요?
[기자]
미군의 공습에 대한 반격으로 이란이 주변국 미군 기지에 ... (중략)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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