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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테러TF 6개월 만에 결론..."배후 세력 없다" / YTN

2026-07-16 1 Dailymotion

가덕도 테러TF "배후세력 특정할 만한 증거 없어"
"가해자 김 씨, 2018년부터 정치 유튜브 시청"
"유튜브·극단적 성향·공범 조력 결합해 테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가덕도 테러 TF가 출범 6개월 만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테러의 배후 세력이 있었는지가 큰 관심이었는데, 배후를 특정할 만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윤해리 기자! 6개월 만에 최종 수사 결론이 나왔죠?

[기자]
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가덕도 테러 TF는 오늘(16일) 흉기 피습사건으로 기소된 60대 김 모 씨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재실시한 결과, 배후 세력을 특정할 수 있을 만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2018년부터 자신의 정치 성향에 맞는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왔고 이를 편향적으로 확대해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유튜브 정보와 개인의 극단적인 성향, 공범의 조력이 결합해 테러까지 이르렀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또 당시 국정원이 흉기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지 않고 축소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원 관계자 3명을 추가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국정원 법률특보였던 김상민 전 검사가 의도성과 고의성을 가지고 범행 도구를 커터칼로 축소 기재해 허위 사실을 적시했다고 봤습니다.

또 다른 국정원 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실제 대테러 합동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도 결과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산 가덕도 흉기 피습 사건은 지난 1월 테러 사건으로 공식 지정됐죠?

[기자]
네, 지난 2024년 1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부산 가덕도를 방문했다 김 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렸습니다.

올해 1월 이 사건이 국가 공인 1호 테러로 지정되자 경찰은 가덕도 테러 TF를 꾸려 공범과 배후세력 의혹에 대해 재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직장동료 A 씨를 범행을 도운 공범으로 보고, 살인미수방조와 테러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피습 사건 직후 현장 물청소를 지시해 혈흔을 없앤 혐의로 당시 부산 강서경찰서장을 포함해 경찰관 3명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가해자 김 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 (중략)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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