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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 특별히 언급 안 해
트럼프 "미군 가장 강력…지금 나설 수 밖에 없어"
트럼프 대국민 연설 "중국, 2020 대선 개입"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에서 중국이 지난 2020년 미 대선에서 2억 건이 넘는 미국 유권자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과 관련해서는 곧 승리할 거라고 말했지만 관심을 모았던 새로운 제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먼저 이란 전쟁과 관련한 발언이 있었습니까?
[기자]
이곳 시간 밤 10시에 시작된 대국민 연설은 25분 동안 진행됐는데요.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에 대한 전쟁 재개나 협상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연설 초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은 자신이 첫 임기 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구축했고 안타깝지만 지금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에서 곧 승리할 거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이란에서도 큰 승리를 거두고 있으며, 여러분은 그 성과를 곧 보게 될 것입니다. 미국은 돌아왔고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고한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공정한 선거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대 과제라며 연설 대부분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데 썼습니다.
특히 중국이 미국의 2020년 대선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폈는데요.
중국이 미국 유권자 파일 2억2000만 건을 불법적으로 확보했고 불법 투표용지 제작까지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중국은 역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선거 데이터를 유출했고 그 결과 2억 2천만 건의 미국 유권자 정보를 불법적으로 입수했습니다.]
파일에는 미국 유권자의 인적사항과 정당 선호도, 유권자 등록에 필요한 정보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과 러시아, 북한과 이란이 미국 선거시스템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선거 인프라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정보에 대한 기밀 해제와 공개를 발표한다고 밝혔는데요.
바이든 전 정부 세력이 중국의 선거개입을 은폐했다면서 정보 은폐에 관여한 인물을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5만 명이 넘는 외국인이 불법적으로 유권자 등록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국토안보부 장관이 브리핑을 열고 미국 ...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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