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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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후보 자격 논란에휩싸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부원장의 출마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면서 당내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제헌절 경축식에 불참하고 잠실 올림픽공원을 찾았는데요. 박원석 전 국회의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민주당 이야기부터 해 보죠. 민주당 최고위가 송영길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출마 자격을 예외적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것 같은데 어제 뉴스할 때까지만 해도 이 얘기 없었는데 말이죠.
[박원석]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 등록 시점을 앞두고 두 분의 자격을 가지고 문제를 삼았던 것 같습니다. 이게 당적 보유와 당비 납부가 6개월 이상이 돼야 피선거권을 갖는데 송영길 의원은 나중에 복당해서 그 6개월을 못 채웠고 김용 전 부원장은 아마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계좌가 정지돼서 당비가 출납이 안 됐던 모양이에요. 그걸 가지고 이른바 친청계최고위원들이 문제를 삼았는데 과거에도 보면 그런 비슷한 논란이 됐던 전례들이 있어요. 이를테면 김경수 전 지사 같은 경우에 드루킹 사건으로 복역하고 나와서 대선경선에 출마했잖아요. 그때도 당적 연속 보유 기간에 논란이 있었는데.
그때도 6개월이 안 된 모양이죠?
[박원석]
일종의 당규상 예외조항을 적용을 해서, 특별한 경우로 적용해서 당시에 경선에 출마할 수 있었거든요. 반면에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젊은 분이죠. 그분 같은 경우는 지난 전당대회 출마하려고 했는데 당적 보유기간의 적용이 안 돼서 그분은 후보 자격을 못 얻었던 경우가 있어요. 이게 케이스마다 조금 다르긴 한데. 그래서 한편에서는 왜 이분들한테만 특혜를 줘야 되느냐, 이런 주장도 있고 과거를 돌이켜보면 이 경우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한다, 이런 주장도 있고 옥신각신하다가 저는 이렇게까지 출마를 한 마당에 여기에서 저걸로 출마자격을 박탈하게 되면 우스워지잖아요. 그래서 아마 최고위원에서도 그런 부담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승인한 게 ...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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