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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극한 호우...수해·산사태 피해 줄이려면? / YTN

2026-07-17 9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 전화연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에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산사태 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됐는데요.

관련 내용들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중부지방에 정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될 정도로 극한 호우가 쏟아졌는데 교수님, 어느 지역에 피해가 특히 컸습니까?

[백승주]
현재 호우 측면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곳은 대구경북입니다.

대구시 하루 강수량이 110mm를 넘어섰고 특히 대구 수성구 지산동은 10분간 31mm, 시간당 90mm의 집중호우로 하루 누적이 184mm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여파로 침수 신고가 매우 집중돼서 많아졌고요. 그리고 호우경보가 발효된 경북 김천시는 107.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지하차도가 물에 잠겨서 차량이 고립되고 침수 주택에서 주민이 구조되는 직접적인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어젯밤부터 새벽 사이에 대구에 계신 분들 호우긴급재난문자 받으신 분도 계실 것 같은데 이게 가장 강한 수준의 호우 경보라고 알고 있습니다. 언제 발령되는지 그리고 이런 문자 받았다면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요?

[백승주]
올해 신설된 형태인데요. 재난성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대구시에 최초로 발송됐습니다. 1시간에 85mm, 그리고 15분에 25mm가 동시 관측, 또는 1시간에 100mm가 관측 예상될 때 발송합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기존 호우긴급재난문자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짧은 시간이나마 골든타임을 확보하도록 미리 예보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단순 안내가 아니라 즉시 위험 상황에 계신 분들은 행동하시고 피하시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그래서 물가, 지하 공간, 지하차도에 계신다면 즉시 벗어나셔서 고지대나 튼튼한 곳으로 이동하시고 기상청 긴급재난문자을 받으면 상황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즉시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 서울, 경기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호우경...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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