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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에 수도권·대구 피해 속출...오늘 밤 비 더 온다 / YTN

2026-07-18 2 Dailymotion

■ 진행 : 최민기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전국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곳에 따라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내일까지 최대 200mm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데요. 관련 상황과 행동 요령들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중부지방에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될 정도로 곳곳에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하룻밤 사이 수도권에만 150mm가 내렸는데이제 지역을 바꿔가면서 내일까지 최대 200㎜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요?

[공항진]
밤새 많은 비를 뿌렸던 이제 동쪽으로 물러갔어요. 그래서 강원도에만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 문제는 서쪽에서 비구름들이 계속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비구름들이 영향을 줄 오늘 밤에도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이번 비도 중심은 강원도 남부와 충청도, 경상북도 그런 정도로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산이나 경남 쪽보다는 또 수도권보다 살짝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는데 어찌 됐든 내일까지 강원도에는 최고 200mm의 비가 더 예보되어 있으니까. 충청권 역시 한 15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까 철저한 대비가 계속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미 굉장히 많은 비가 내렸는데 또 많은 비가 예보돼 있단 말이죠.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는 이유는 뭐라고 봐야 될까요?

[공항진]
어르신들한테 여쭤보면 이런 비 평생 처음 본다, 그런 얘기를 벌써 매해 하시잖아요. 그러니까 매해 기상 환경이 바뀌고 있는 겁니다. 기상 환경이 바뀐다는 얘기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지구가 몸살을 앓는 거죠, 열 때문에 더워지니까. 단순히 더워진다는 얘기만 드리면 안 와닿겠지만 특히 바다가 뜨거워지고 있거든요. 바다가 뜨거워지면 바다 수온이 1도만 올라가도 수증기의 양은 7% 느는데 비가 올 때는 집중적으로 공급되는 흐름만 있으면 한 20%까지도 늘어요. 그러니까 평소에 똑같은 환경인데 비가 쏟아지는 걸 보면 이건 대비가 어려울 정도로 비가 쏟아지는...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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