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침수 흔적 곳곳에 남아...이른 아침부터 복구 한창 / YTN

2026-07-19 11 Dailymotion

침수 피해 복구 위해 아침부터 주민들 바삐 움직여
"선풍기 틀고 보일러 가동해도 완전히 안 말라"
"해 떠야 물건 마를 텐데…비 예보 이어져 걱정"


그제 밤부터 시작된 폭우로 경기 고양시 화전동 일대가 침수되면서 주민들은 밤새 쪽잠을 자며 버텼습니다.

오늘은 침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몸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수빈 기자!

[기자]
네, 경기 고양시 화전동 침수 피해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어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집 밖으로 꺼내놓은 살림살이나 쓰레기들이 쌓여 있습니다.

침대 매트리스부터 생활용품, 물을 머금은 신문지와 상자까지 쌓여 있는 모습입니다.

집 안에서는 바닥의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신문지를 깔아두거나 수건으로 닦아내는 작업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실에는 바닥에서부터 차오르는 물을 피하려고 물건들을 위로 높이 쌓아올린 고군분투의 흔적도 남아있습니다.

지자체가 한 차례 폐기물을 수거 했지만, 아침부터 주민들이 젖은 물건을 계속 내놓으면서 이렇게 침수 폐기물이 다시 쌓이고 있습니다.


가재도구들이 완전히 물에 젖어버렸는데 그러면 간밤 사이 주민들은 어디서 잠을 청한 건가요?

[기자]
주민들은 밤사이 제대로 쉬기보다 집 안을 정리하고 물기를 말리는 데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 안 거실 구석 한쪽에서 몸을 누이고 쪽잠을 잘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바닥이 마르지 않았기 때문인데, 선풍기를 틀고 보일러를 가동해도 완전히 말리기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젯밤 비가 더 내리지 않은 건 그나마 다행이었다는 주민도 있었고, 이제는 빗소리만 들어도 잠에서 깬다며 걱정 가득한 목소리를 내는 주민도 있었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비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주민들은 다시 피해가 반복되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고양시 화전동 침수 피해 현장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기자 : 강영관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71909531906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