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승배 한국재난안전협회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와 함께 날씨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 기상청 대변인 지낸 김승배 한국재난안전협회 본부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앞서도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밤사이 계속 많은 비가 곳곳에서 내리다가 지금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김승배]
그렇습니다. 자연현상으로 이 정체전선이 일주일 내내 똑같은 구조를 갖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최근 대전 충남 지역에 또 올라와서 경기, 강원 지역에. 또 어젯밤, 오늘 새벽에는 경북 지역에 비가 많이 내렸는데 이렇게 정체전선이 남쪽에 있다가 북쪽으로 올라갔다 반복할 것 같은데 이런 조건이 24일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비가 강해졌다 약해졌다를 반복하는 것이죠.
일단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그런 양상을 보일 거라고 짚어주셨는데 일단 오늘만 놓고 보면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린다고 하더라고요.
[김승배]
그렇습니다. 이미 내렸고 오늘 오후 들어서서 또다시 비구름이 강화될 텐데 그게 경북 지역에 내릴 거다라는 예상을 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시간당 최대 50mm가 내릴 수 있다고 하는데 상당히 강한 비 아니겠습니까?
[김승배]
그렇습니다. 시간당 30mm를 집중호우라고 분류하거든요. 50mm 정도면 굉장히 많은 양이죠. 실제 시간당 50mm 내릴 때 차 운전할 때 윈도브러시가 작동을 해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정도인데 요즘에 내리는 비들이 시간당 70~80mm 정도 되거든요. 우리나라 물 빠지는 구조가 50년 빈도, 100년 빈도 기준으로 다 옛날부터 설치가 되어 있는데 이런 시간당 70~80mm, 시간당 100mm이 런 비가 내리면 현재 배수시설로는 감당이 안 되는 양이죠. 그렇기 때문에 넘치고 무너지고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러면 운전하던 상황에 그런 순간을 맞닥뜨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김승배]
가급적 차를 멈추고 안전한 곳에... 그 비가 계속해서 내리지는 않을 거거든요. 그런 강도를 잠깐 피해야 합니다. 그 빗속을 뚫고 가기보다는 가장자리에 차를 멈추고 그 강한 비를 피하는 게 안전운전에 ...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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