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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대치' 20시간째...혁신당 선택이 변수 / YTN

2026-07-21 2 Dailymotion

이 시각 국회에서는 2차 종합특검 연장법안을 놓고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에 토론을 강제로 끝내고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인데, 제2야당 조국혁신당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국회로 가봅니다. 부장원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우선 어제 시작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상황 살펴볼까요?

[기자]
네, 어제 오후 2시를 좀 넘어 시작됐으니 이제 곧 스무 시간째입니다.

지금은 7번째 주자 국민의힘 초선 김태규 의원이 나서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대치, 오는 24일 종합특검 활동 기한 만료를 앞두고 수사 기간 30일과 수사 대상, 인력을 늘리는 특검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벌어졌죠.

국민의힘은 야당 탄압, 정치보복 특검이라며 필리버스터 카드를 꺼냈지만, 민주당은 24시간이 지나면 토론을 강제로 끝낼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오후에 토론을 종료시키고 법안 처리를 밀어붙일 계획입니다.

다만 지방선거에 이어 최근 보완수사권 폐지 신중론에 껄끄러워진 조국혁신당이 변수입니다.

강제 종료 요건인 재적 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를 채우려면 혁신당 12석의 협조가 절실하기 때문인데요.

혁신당은 보완수사권 폐지에 동참해야 동참하겠다,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는데, 국무회의 일정을 고려하면 오늘 자정이 시한인 만큼 내심 부담도 큰 모습입니다.

혁신당은 조금 전 표결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는데요.

필리버스터 대치가 막을 내릴지, 1박 2일 넘길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엔 각 당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도 당권 주자들의 표심 경쟁이 한창이라고요?

[기자]
어제 첫 합동 연설회에서 표심 전쟁을 벌였던 민주당 당권 주자들, 오늘도 혈투가 예고됐습니다.

잠시 뒤 열리는 서울시의회 주관 당 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가 전장입니다.

간담회 전부터 신경전이 대단했는데요.

정청래 전 대표, 오늘 오전 SNS에 반명을 입에 올리는 자가 반명이고, 분열을 입에 올리는 자가 분열 갈라치기다, 의미 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당정 갈등을 일으키는 당 대표는 안 된다는 김민석 전 총리 발언을 겨냥한 거로 해석됩니다.

김 전 총리는 아침 MBC 라디오에서 자신이 지금 뽑을 수 있는 최선의 카드고, 지난 1년 정청래 리...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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