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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안전하게…청소년 귀가, 자율방범대가 챙긴다

2026-07-24 5 Dailymotion



[앵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귀갓길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경기 안산시가 야간에 귀가하는 청소년을 집 앞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청소년 안심 귀가 동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하교 후 청소년문화의집에 모인 학생들.

독서도 하고 보드게임을 즐기며 방과 후 시간을 보냅니다.

어두운 밤이 돼서야 집으로 향하지만 귀갓길은 걱정 없습니다.

자율방범대 차량을 타고 집 앞에서 안전하게 내립니다.

안산시가 경기지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청소년 안심 귀가 동행 서비스입니다.

밤 9시 이후 시설에 남아 있는 청소년들의 귀갓길에 자율방범대가 동행하는 겁니다.

[신서율 / 중학생]
"집에 혼자 갈 때 각종 범죄에 노출될까 봐 마음 졸이는 일이 많았는데요. 부모님도 걱정을 덜 하시고 제 마음도 편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임동순 / 경기 안산시]
"항상 마음이 불안했는데 문화센터에서 차량을 지원해주신다고 하니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산시가 재정과 행정을 지원하고, 자율방범대가 귀가를 전담하는 민관 협력형 귀갓길 안전망입니다.

[이민근 / 경기 안산시장]
"늦은 밤까지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안산시는 시 전역으로 안심 귀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

영상제공 : 안산시청
영상편집 : 이혜진


신선미 기자 fres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