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했다가 과거 마약을 투약한 이력까지 적발된 40대 중국인 버스 기사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25일) 중국인 남성 A 씨를 음주운전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기사인 A 씨는 지난 23일 새벽 3시 50분쯤 경기 시흥시에서 자신의 집인 안산시까지 13km 거리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집 근처 골목에서 차를 세운 채 잠들었고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내부에 있던 마약 투약 도구를 발견했습니다.
간이 시약 검사 결과 A 씨는 3개월 전부터 필로폰을 10여 차례 투약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구속 상태인 A 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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