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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 정상 장례식장 외교…트럼프, 또 ‘꾸벅꾸벅’

2026-07-29 0 Dailymotion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연쇄 회담을 가졌습니다. 

서로 다른 전쟁 당사국 정상이 모인 거죠.

이후 세 정상이 함께 장례식장으로 향했는데요.

장례식서 트럼프 대통령이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다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례적인 비공개 회담을 가졌습니다.

특히 네타냐후 총리와는 이란 전쟁 이후 처음 만난 겁니다.

회담 직후 네타냐후 총리는 "역대 최고의 회담 중 하나"라는 반응을 내놨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생산 허가와 종전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측은 "두 회담 모두 긍정적이고 생산적이었다"면서 구체적인 회담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지루한 두 전쟁에 대한 해법이 나왔을지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후 세 정상은 워싱턴 DC 국립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고 린지 그레이엄 전 공화당 상원의원의 장례식에 참석한 겁니다.

그레이엄 전 의원이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주장했던 대표적인 공화당 매파 인사였기 때문입니다.

장례식 도중 트럼프 대통령은 맨 앞줄에 앉아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습니다.

또, 민트 사탕을 꺼내 옆자리에 앉은 밴스 부통령 등에 권한 뒤 먹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편집 이혜리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